조선시대에 발견됐다가 다시 실종됐던 신라 문무왕릉비의 조각이 200여 년 만에 다시 발견됐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지난 2일 경주시 동부동의 한 주택에서 신라 문무왕릉비의 상단부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 측은 상단 부분은 주택의 수돗가에 박혀 있었으며 표면이 훼손되고 가장자리 등 일부
는 심하게 마모됐지만, 비문의 전체 내용을 읽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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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은 지난 2일 경주시 동부동의 한 주택에서 신라 문무왕릉비의 상단부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 측은 상단 부분은 주택의 수돗가에 박혀 있었으며 표면이 훼손되고 가장자리 등 일부
는 심하게 마모됐지만, 비문의 전체 내용을 읽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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