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월드컵 축구대회 유치에 나선 대한축구협회가 유치위원회를 출범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축구협회는 오늘(19일) 2022 월드컵 유치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위원장에 한승주 전 외무부 장관을 추대했습니다.
부위원장은 조중연 축구협회장이 맡고, 정몽준 FIFA 부회장과 이홍구 전 총리도 위원에 유치위에 포함됐습니다.
유치위원회는 또 축구계와 문화, 예술계, 재계, 정계, 언론계 인사 등 54명의 위원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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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는 오늘(19일) 2022 월드컵 유치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위원장에 한승주 전 외무부 장관을 추대했습니다.
부위원장은 조중연 축구협회장이 맡고, 정몽준 FIFA 부회장과 이홍구 전 총리도 위원에 유치위에 포함됐습니다.
유치위원회는 또 축구계와 문화, 예술계, 재계, 정계, 언론계 인사 등 54명의 위원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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