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 이상국 사무총장 내정자가 정부의 승인 거부로 자진 사퇴했습니다.
KBO는 이 내정자가 유영구 총재에게 사퇴 의사를 밝혀 수용하기로 했다며,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후임 사무총장 선임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내정자는 지난 4월 이사회에서 신임 사무총장으로 내정됐지만, KBO의 임원 승인권을 보유한 문화체육관광부의 반대로 결국 물러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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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이 내정자가 유영구 총재에게 사퇴 의사를 밝혀 수용하기로 했다며,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후임 사무총장 선임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내정자는 지난 4월 이사회에서 신임 사무총장으로 내정됐지만, KBO의 임원 승인권을 보유한 문화체육관광부의 반대로 결국 물러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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