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7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이 다음 달 아랍에미리트(UAE)전을 앞두고 소집훈련을 가졌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젊은 선수들을 대거 발탁하며 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강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허정무호에 새 얼굴들이 합류했습니다.
최근 K-리그에서 펄펄 날며 3년 3개월 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최태욱.
여기에 공격수 양동현, 유병수까지 처음 대표팀에 합류하며 스트라이커 경쟁을 촉발시켰습니다.
치열한 주전 경쟁으로 전력을 극대화해 다음 달 7일 아랍에미리트(UAE)전 승리를 챙기겠다는 허정무 감독의 계산입니다.
▶ 인터뷰 : 허정무 / 축구대표팀 감독
-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려고 이번에 기회를 얻은 것이고, 기회를 얻었으면 그것을 쟁취하는 것은 선수 본인들의 노력 여하에 달렸기 때문에…."
특히 최전방에서는 이근호와 유병수가 왼쪽 스트라이커 자리를, 오른쪽에서는 박주영과 신영록, 양동현이 치열한 자리싸움을 벌이게 됐습니다.
▶ 인터뷰 : 이근호 / 축구대표팀 공격수
- "경쟁을 하면서 서로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 좋은 것 같고요, 경쟁을 하면서 저희가 긴장감 속에서 훈련할 수 있기 때문에…. "
승점 11점으로 조 1위에 올라 있는 우리나라가 아랍에미리트만 잡는다면 사실상 월드컵 7회 연속 진출의 위업을 달성하게 됩니다.
하지만, 비기거나 패한다면 남아있는 사우디와 이란전에 대한 부담감은 엄청나게 커집니다.
▶ 스탠딩 : 강영구 / 기자
- "운명의 아랍에미리트전을 앞둔 축구대표팀은 다음 달 3일 오만 원정경기를 통해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릅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이 다음 달 아랍에미리트(UAE)전을 앞두고 소집훈련을 가졌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젊은 선수들을 대거 발탁하며 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강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허정무호에 새 얼굴들이 합류했습니다.
최근 K-리그에서 펄펄 날며 3년 3개월 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최태욱.
여기에 공격수 양동현, 유병수까지 처음 대표팀에 합류하며 스트라이커 경쟁을 촉발시켰습니다.
치열한 주전 경쟁으로 전력을 극대화해 다음 달 7일 아랍에미리트(UAE)전 승리를 챙기겠다는 허정무 감독의 계산입니다.
▶ 인터뷰 : 허정무 / 축구대표팀 감독
-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려고 이번에 기회를 얻은 것이고, 기회를 얻었으면 그것을 쟁취하는 것은 선수 본인들의 노력 여하에 달렸기 때문에…."
특히 최전방에서는 이근호와 유병수가 왼쪽 스트라이커 자리를, 오른쪽에서는 박주영과 신영록, 양동현이 치열한 자리싸움을 벌이게 됐습니다.
▶ 인터뷰 : 이근호 / 축구대표팀 공격수
- "경쟁을 하면서 서로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 좋은 것 같고요, 경쟁을 하면서 저희가 긴장감 속에서 훈련할 수 있기 때문에…. "
승점 11점으로 조 1위에 올라 있는 우리나라가 아랍에미리트만 잡는다면 사실상 월드컵 7회 연속 진출의 위업을 달성하게 됩니다.
하지만, 비기거나 패한다면 남아있는 사우디와 이란전에 대한 부담감은 엄청나게 커집니다.
▶ 스탠딩 : 강영구 / 기자
- "운명의 아랍에미리트전을 앞둔 축구대표팀은 다음 달 3일 오만 원정경기를 통해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릅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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