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제6대 대표이사에 노재천 전 강동아트센터 관장이 20일 임명됐다. 노 대표는 이날부터 2년 간 성남문화재단을 이끈다.
노 대표는 1987~2005년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에서 일했으며,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성남문화재단 국장직을 지냈다. 2012~2015년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 2015~2019년 강동아트센터 관장을 역임했다.
노 대표는 "여러 문화예술기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함께 더 큰 감동을 선사하는 성남문화재단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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