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밤 방송된 MBN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프로듀서 유일용)’27회에서는 구례 현천마을 살아보기의 꿈을 이뤄주는 ‘현천비앤비’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첫 손님으로 ‘모델 여신 트리오’ 송경아, 김진경, 송해나가 방문했습니다.
첫 손님으로 방문한 송해나는 "셋이 같이 여행을 다녀본 적이 없다. '현천비앤비'가 열린다고 해서 찾아오게 되었다"고 말하며 현천마을 라이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방문에는 모델 송경아의 딸인 5살 도해이양도 같이 방문했습니다. 도해이양의 방문에 허재는 '할아버지 미소'를 뿜어내며 애정담긴 인사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현천비앤비'에서 생활하게 된 모델 트리오는 런웨이에서만 보였던 카리스마 있는 톱 모델들의 모습과 달리 소탈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방안에 누워 일어나고 싶어하지 않는 모습도 보이고 편안한 시골 패션에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남원시장에서는 저렴한 고기 '득템'에 성공해 행복해하기도 했습니다.
톱 모델 출신 삼인방답게 가는 곳마다 런웨이가 됐습니다. 등장하자마자 '현천마을 런웨이'를 선보이고, 남원시장에서 털 고무신을 구입해 신었음에도 명품 신발인 듯한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습니다.
'구례'를 '파리'로 만드는 여신 모델 트리오의 모습과 허재, 김종민, 전인화, 유동근이 꾸미는 소확행 힐링 예능 MBN '자연스럽게'는 매주 토요일 9시 2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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