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취 문제로 홍역을 치렀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이종범이 지난해와 같은 연봉 2억 원에 재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난해 110경기에서 타율 2할8푼4리(317타수90안타)를 기록한 이종범은 시즌이 끝난 후 구단으로부터 플레잉코치를 제안받았으나 현역을 고수했고 결국 뜻을 관철했습니다.
이종범은 이번 계약과 관련해 동결 조치에 만족하고 구단과 팬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프로야구 출신으로 지난해 5승5패, 평균 자책점 4.08에 그친 투수 서재응은 25%가 삭감된 3억 7천500만 원에 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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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0경기에서 타율 2할8푼4리(317타수90안타)를 기록한 이종범은 시즌이 끝난 후 구단으로부터 플레잉코치를 제안받았으나 현역을 고수했고 결국 뜻을 관철했습니다.
이종범은 이번 계약과 관련해 동결 조치에 만족하고 구단과 팬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프로야구 출신으로 지난해 5승5패, 평균 자책점 4.08에 그친 투수 서재응은 25%가 삭감된 3억 7천500만 원에 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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