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MBN 예능 '모던 패밀리'에서 배우 사미자와 김관수 부부의 연애 에피소드가 공개됐습니다.
배우 백일섭과 사미자, 김관수 부부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여행을 떠나는 도중 차안에서 연예인 1호 커플로 잘 알려진 사미자, 김관수 부부의 연애 후일담이 공개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관수, 사미자 부부는 각각 18세, 16세에 첫 연애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면서 본인들의 과거를 회상하며 잠시 추억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그것도 잠시 사미자는 백일섭이 "관수 형이 잘생겼었다"라는 말에 재빠른 반박을 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벌어졌습니다. 사미자는 "남자를 잘 몰랐다. 어머니가 '너 고생시킬것이 뻔하다'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며 순탄치만은 않았던 연애 후일담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김관수는 그것을 듣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멋쩍은 웃음을 짓기도 했습니다. 명품 연예인 부부가 보여준 소소한 일상과 연애 모습에 동행한 백일섭은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MBN 예능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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