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성민이 부인과 함께한 보라카이에 여행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았던 사연을 공개합니다.
내일(3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는 변정수, 신재은, 전수경 등이 출연해 '휴가도 내 맘대로 못 가니?'라는 주제로 속풀이를 합니다.
동치미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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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성민은 보라카이 클럽에서 필요 이상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말했는데요. 종업원들이 테이블로 찾아와 마술까지 보여줬다고 합니다.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던 최성민! 알고보니 "부인이 100달러로 계속 팁을 주고 있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또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이무송은 해외 여행만 가면 아내 노사연이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다고 밝혔는데요.
그 이유가 "아내가 해외에 나가면 영어를 못 하니까 말을 안해서"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동치미 /사진=MBN
이 외에도 모델 변정수, 쇼호스트 이민웅, 배우 전수경 등이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속 시원히 털어놓을 예정입니다.
동치미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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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웅은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은 지옥이나 다름없다고 말하며 혼자하는 여행을 추천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장정희는 여행을 왜 혼자가야 하냐고 말해 이민웅을 당황케 했습니다.
한편 스타들의 입담으로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MBN에서 방영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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