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국내 미술전시 중 가장 화제를 모은 데이비드 호크니 회고전 관람객이 개막 4개월 만에 3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SeMA)은 지난 3월 22일부터 서소문 본관에서 진행 중인 이 전시 관람객이 21일 기준 30만 2천 628명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40여년간 추상과 구상을 오가며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영국 출신 미술가 호크니의 시기별 예술적 여정을 소개합니다. 영국 테이트미술관 컬렉션을 중심으로 회화, 드로잉, 판화 등 133점이 출품됐습니다.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는 8월 4일 끝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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