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배우 류진 부부, 장난감 때문에 부부 싸움?

내일(12일) 금요일 방영되는 '모던패밀리' 8회에서는 평소 사랑꾼 모습을 보여줬던 배우 류진과 아내의 갈등 조짐이 비춰집니다.


류진은 키덜트(어른+아이)처럼 장남감 모으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린 두 아들과 함께 모아둔 장난감은 방 구석을 차지할 정도로 가득합니다.

그런데 아내가 정리하려고 모아둔 장난감 더미 속 류진이 아끼는 것이 포함돼 있어 부부가 예민해진 상황.

과연 류진네 부부는 다투지 않고 넘어갈 수 있을까요? 예고편에서는 촬영 도중 실제로 부부 싸움을 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그동안 류진은 '모던패밀리'의 첫 회부터 꾸준히 출연하며 두 아들, 아내와의 사랑넘치는 가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블록을 조립하거나 사이클을 타고 월미도까지 나들이를 가는 등 자신만의 취미도 공개하였습니다.

그밖에도 집에서 택배 언박싱을 하거나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류진은 승무원이었던 아내와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모던패밀리' 지난주 방송에서는 셀럽 커플 이사강과 론 부부가 출연했습니다.

CF와 뮤직비디오 감독인 이사강과 아이돌 출신의 연하 남편 론이 동반 건강검진을 받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얼마 후 론이 군에 입대한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MBN 예능 '모던패밀리'는 연예인 가족의 일상을 관찰하며, 함께하는 토크를 통해서 보편적인 희로애락을 찿아냅니다. 다른 가족 형태에서 같은 이해를 끌어내는 공감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모던패밀리'는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많은 이들이 유쾌하게 평일을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책임지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