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구 국제육상대회가세계적인 육상스타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오는 25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이번 대회에는 베이징올림픽 여자 장대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인 러시아의 옐레나 이신바예바를 비롯해 110m 남자 허들 금메달리스트 쿠바의 다이론 로블스, 남자 800m 금메달리스트 케냐의 윌프레드 번게이 등 31개국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국내선수로는 남자 110m 허들의 이정준, 여자 멀리뛰기 정순옥 등이 출전할 예정입니다.그랑프리 수준으로 위상이 높아진 대구육상대회는 오는 2011년 세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예행연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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