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밤 11시 30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총알 탄 사나이'가 가려지게 됩니다.2008 베이징올림픽 육상 남자 100m 우승을 놓고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와 아사파 파월, 미국의 타이슨 게이가 불꽃 튀는 접전을 벌입니다.9초 72의 세계기록 보유자인 볼트는 1라운드 10초 20, 2라운드 9초 92 그리고 파월은 10초16과 10초02로 통과했습니다.지난달 허벅지를 다쳐 컨디션 회복을 둘러싸고 우려를 자아냈던 가이 역시 10초 22와 10초09로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