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인 어제(15일)는 양궁과 탁구 등 전통적 효자 종목들에서 금메달 추가 획득에 실패해 아쉬움이 컸습니다.여자 탁구는 단체전 준결승에서 김경아, 당예서, 박미영을 내세웠지만 싱가포르에 2 대 3으로 패해 수비 탁구의 한계를 절감케 했습니다.여자농구도 조별예선A조 네 번째 경기에서 벨로루시의 장신벽에 막혀 53 대 63으로 졌습니다.또 여자 핸드볼대표팀은 B조 4차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결승골을 허용해 32-33으로 예상치 못한 패배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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