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이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개봉 첫 주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주말 이틀(1·2일)간 82만678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57만1276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1997년 외환위기를 일주일 앞두고 서로 다른 선택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2위를 지킨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5주 차에도 주말 관객 62만318명을 동원하며 600만 고지를 돌파했다. 마동석 주연 '성난황소'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말 관객 16만9226명을 불러들여 누적 관객 145만1453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 손익분기점은 국내 극장 관객 150만명 선으로 추정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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