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제이슨함이 “피터 부겐후트 작가와 마리 클로케 작가 2인전, ‘시간성 : 템퍼럴라이징 템퍼랠러티(Temporalizing Temporality)’를 내년 1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설치 미술 전공자인 피터 부겐후트 작가는 회화에 내재돼 있다고 믿는 상징적 재현들을 조각으로 표현해오고 있으며 마리 클로케는 사진을 그리는 화가라 불리는 작가로 일차적 공간을 담은 사진을 왜곡된 인쇄와 찍기, 파편화 등 해체과정을 지나 콜라주로 표현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 대해 제이슨함 함윤철 대표는 “이번 전시는 기존의 시간과 공간에 대한 관념을 자유롭게 모색하며 그 안에 우리 존재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갤러리 제이슨함은 서울 성북동에 지난 1월 오픈한 현대 미술 갤러리로 ‘작가 미르체아 수키우’ 개인전을 비롯해 ‘작가 앤서니 피어슨’ 개인전, '페이스: 앤디 워홀부터 천경자까지’ 그룹전 등을 진행했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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