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미국 작곡가 겸 가수 찰리푸스와 2018MGA 무대에서 만난다.
29일 '2018 MGA' 주최 측은 "그룹 방탄소년단이 찰리 푸스와 '2018 MGA'에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과 호흡을 맞출 찰리 푸스는 지난 2015년 메간 트레이너와 함께한 싱글 '마빈 게이'로 데뷔했다. '위 돈 토크 애니모어(We Don't Talk Anymore)', '어텐션(Attention)', '원 콜 어웨이(One Call Away)' 등의 곡을 잇달아 발표하며 국내에서도 두꺼운 팬층을 갖췄다.
방탄소년단과 찰리 푸스는 예전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서로의 열렬한 팬임을 밝혀왔다. '2018 MGA'는 31일까지 지니뮤직에서 투표 참여가 가능하며 다음 달 6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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