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2018 프랑크푸르트 북페어’에서 한국공동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매년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북페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도서전으로 매년 100여 개국 7,3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행사입니다.
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한 한국공동관에는 사전 공모를 통해 엄선된 11개사가 참여했으며 전 세계 IP 관련 업계와 투자 진행, 독일어판 만화 출판, 독점권 계약 등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루어졌습니다.
김영준 한콘진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스토리·만화 콘텐츠의 수준이 이미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의 선두에 다다랐음을 확인했다. 앞으로 더 많은 국내 콘텐츠가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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