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의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이 짠한데 웃기고 설레기까지 하며 안방극장에 한여름 밤의 판타지를 선사했습니다.
지난 25일 처음 방송한 '마녀의 사랑은' 50년 전통 국밥집을 운영하는 마녀 3인방과 동거하게 된 국밥집 건물주의 얽히고 설킨 벗어날 수 없는 판타지 로맨스입니다.
MBN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박찬율 연출, 손은혜 박세은 극본, 김종학프로덕션 제작) 2회는 평화롭던 ‘국밥 마녀 3인방’ 초홍(윤소희 분)-예순(김영옥 분)-앵두(고수희 분)의 일상에 최대 위기가 닥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특히 초홍은 실연의 아픔에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런가 하면 성태(현우 분)가 초홍을 은근히 신경쓰기 시작해, 향후 변화될 이들의 관계에 기대를 높였습니다.
이날 ‘국밥 마녀 3인방’ 초홍-예순-앵두는 자신이 국밥집의 건물주라고 주장하는 성태의 갑작스런 방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특히 성태는 마녀들 앞에 각종 서류를 들이밀며 국밥집을 당장 비우라고 하더니 건물에 남아 있고 싶으면 ‘보증금 1억에 월세 2000만원’을 내라는 청천벽력 같은 조건을 제시해 마녀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습니다.
평화롭기만 했던 마녀들의 삶이 일순간 등골 휘는 인간들의 고단한 삶으로 변해 웃픈 상황을 보여주었습니다.
마녀들은 50년 동안 문전성시의 국밥집을 운영했지만 저축금 하나 없는 무일푼 신세로 예순-앵두는 보증금 대출을 위해 은행을 찾아 다녔지만 모두 거절 당하고 급기야 사채업자에게까지 찾아가지만 조롱을 받아 보는 이들의 짠내를 유발했습니다. 그러다가도 두 사람은 사채업자에게 주먹을 날리고 강제 짜장면 세수를 시키는 등 반격을 가해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무엇보다 이로 인해 초홍이 실연의 아픔이라는 쓰라린 감정을 겪게 돼 안타까움을 폭발시켰습니다.
초홍은 은행원 남자친구 최민수(최태환 분)에게 1억 대출을 부탁했지만 사실 민수는 초홍이 아닌 초홍의 재력을 보고 의도적 접근을 했던 것이었고, 이후 초홍은 우연히 민수가 족발집 송여사(정영주 분)와 바람을 피는 장면을 목격해,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런 가운데 우연히 초홍의 보게 된 성태는 어딘가 신경 쓰이는 마음에 그녀 뒤를 쫓았습니다.
성태가 초홍을 찾았을 때 이미 초홍은 만취 상태로 “인간들은 왜 그래”라고 말하며 폭풍 같은 술주정을 벌였습니다.
성태는 “넌 인간 아니야?”라고 반문했고 이에 취기가 완전히 오른 초홍은 “누가 들으면 어쩌려고 그래요. 내가 마녀라는 거”라며 충격 고백을 터트려 성태를 순간 당황케 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초홍이 뒤로 자빠지며 술에 취해 잠들었고, 길바닥에 벌러덩 누운 초홍을 보며 성태는 “나 진짜 간다”를 무한 반복했지만 끝내 초홍을 업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은근히 자극시켰습니다.
티격태격 거리면서도 서서히 가까워지는 윤소희-현우의 관계가 앞으로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습니다. MBN ‘마녀의 사랑’은 매주 수,목요일 밤 11시 MBN을 통해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지난 25일 처음 방송한 '마녀의 사랑은' 50년 전통 국밥집을 운영하는 마녀 3인방과 동거하게 된 국밥집 건물주의 얽히고 설킨 벗어날 수 없는 판타지 로맨스입니다.
MBN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박찬율 연출, 손은혜 박세은 극본, 김종학프로덕션 제작) 2회는 평화롭던 ‘국밥 마녀 3인방’ 초홍(윤소희 분)-예순(김영옥 분)-앵두(고수희 분)의 일상에 최대 위기가 닥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특히 초홍은 실연의 아픔에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런가 하면 성태(현우 분)가 초홍을 은근히 신경쓰기 시작해, 향후 변화될 이들의 관계에 기대를 높였습니다.
이날 ‘국밥 마녀 3인방’ 초홍-예순-앵두는 자신이 국밥집의 건물주라고 주장하는 성태의 갑작스런 방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특히 성태는 마녀들 앞에 각종 서류를 들이밀며 국밥집을 당장 비우라고 하더니 건물에 남아 있고 싶으면 ‘보증금 1억에 월세 2000만원’을 내라는 청천벽력 같은 조건을 제시해 마녀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습니다.
평화롭기만 했던 마녀들의 삶이 일순간 등골 휘는 인간들의 고단한 삶으로 변해 웃픈 상황을 보여주었습니다.
마녀들은 50년 동안 문전성시의 국밥집을 운영했지만 저축금 하나 없는 무일푼 신세로 예순-앵두는 보증금 대출을 위해 은행을 찾아 다녔지만 모두 거절 당하고 급기야 사채업자에게까지 찾아가지만 조롱을 받아 보는 이들의 짠내를 유발했습니다. 그러다가도 두 사람은 사채업자에게 주먹을 날리고 강제 짜장면 세수를 시키는 등 반격을 가해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무엇보다 이로 인해 초홍이 실연의 아픔이라는 쓰라린 감정을 겪게 돼 안타까움을 폭발시켰습니다.
초홍은 은행원 남자친구 최민수(최태환 분)에게 1억 대출을 부탁했지만 사실 민수는 초홍이 아닌 초홍의 재력을 보고 의도적 접근을 했던 것이었고, 이후 초홍은 우연히 민수가 족발집 송여사(정영주 분)와 바람을 피는 장면을 목격해,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런 가운데 우연히 초홍의 보게 된 성태는 어딘가 신경 쓰이는 마음에 그녀 뒤를 쫓았습니다.
성태가 초홍을 찾았을 때 이미 초홍은 만취 상태로 “인간들은 왜 그래”라고 말하며 폭풍 같은 술주정을 벌였습니다.
성태는 “넌 인간 아니야?”라고 반문했고 이에 취기가 완전히 오른 초홍은 “누가 들으면 어쩌려고 그래요. 내가 마녀라는 거”라며 충격 고백을 터트려 성태를 순간 당황케 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초홍이 뒤로 자빠지며 술에 취해 잠들었고, 길바닥에 벌러덩 누운 초홍을 보며 성태는 “나 진짜 간다”를 무한 반복했지만 끝내 초홍을 업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은근히 자극시켰습니다.
마녀의 사랑/사진=MBN
티격태격 거리면서도 서서히 가까워지는 윤소희-현우의 관계가 앞으로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습니다. MBN ‘마녀의 사랑’은 매주 수,목요일 밤 11시 MBN을 통해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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