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적설이 돌았던 배우 이종수 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한 카지노에서 목격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이목이 쏠립니다.
오늘(25일) 스포츠동아는 이종수 씨가 카지노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목격담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습니다.
앞서 이종수 씨는 지난 3월 결혼식 사회를 보는 대가로 85만 원을 받았지만 나타나지 않아 사기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그 후 다른 채권자가 이종수 씨에게 3천만 원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키웠습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네티즌 kkuh****씨는 "연예계 생활 미련 없어 보인다. 직업 구해서 빚은 갚으면 될 듯"이라며 남은 채무를 청산하는 것에 반응을 보였습니다.
toto****씨도 "잠적은 아니네, 도박이 아니라 카지노에서 근무인걸"이라고 의견을 보탰습니다.
하지만 싸늘한 시선도 있습니다.
ch69****씨는 "이해가 안 된다. 본인 일에 이렇게 무책임한 사람이었나?"라며 비판했습니다.
subi****씨도 "각자 사정이 있겠지만, 본인 때문에 결혼식 날 피해 본 사람이 있는 데 와서 제대로 된 사과도 안 하는 건 무책임하네요"라며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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