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잡가포럼이 오는 23일 오후 5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2018년 정기공연 ‘경기소리 잡가와 대감놀이를 만나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에는 경기 소리꾼 50여명이 출연해 경기지역의 대표적인 경기 잡가, 경기민요, 대감놀이 등을 선보입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구한말 서울․경기 지역의 대표적인 성악 예술로 당시 공예인, 상인, 기생들이 즐겨 불렀던 잡잡가를 소개합니다.
노경미 이사장은 “일 속에 파묻혀 사는 현대인들을 위해 더 가까이 국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열린’ 공연을 펼치고자 한다. 관객들에게 잡잡가를 소개하고 그 멋을 느끼도록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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