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제작자 및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 70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 ‘앤드류 로이드 웨버 기념 콘서트’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지난 2일 ‘뮤직 오브 앤드류 로이드 웨버’ 콘서트에서 라민 카림루는 ‘러브 네버 다이즈’ 중 '틸 아이 히어 유 싱’을 열창했으며 애나 오번은 ‘러브 네버 다이즈’를 비롯해 ‘선셋 블러바드’, ‘휘슬 다운 더 윈드’ 등의 작품 곡들을 한국 관객들에게 선보였습니다.
또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오페라의 유령’ 콘서트는 라민 카림루와 애나 오번, 마이클 리, 정영주, 노지현 등 유명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세계 최초 전곡을 부르는 콘서트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라민 카림루는 “공연에 함께 한 한국 배우들 모두 실력이 너무 뛰어나다. 함께 공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으며, 애나 오번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한국에 처음 왔는데, 관객들이 즐겁게 관람해줘서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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