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타계한 소설 '토지'의 작가 고 박경리 선생이 어제(9일) 고향인 경남 통영의 미륵산 자락에서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습니다.
고인의 유해는 어제 오후 2시쯤 유족들과 전국 각지의 문인, 통영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산양읍 신선리 양지농원내 미륵산 자락에 안장됐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통영시내 강구안 문화마당과 충렬사 주차장에서는 고인의 추모제와 노제가 열려 13만 고향시민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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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유해는 어제 오후 2시쯤 유족들과 전국 각지의 문인, 통영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산양읍 신선리 양지농원내 미륵산 자락에 안장됐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통영시내 강구안 문화마당과 충렬사 주차장에서는 고인의 추모제와 노제가 열려 13만 고향시민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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