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영된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 개그우먼 김지민 씨의 운세가 화제입니다.
김지민 씨는 신년을 맞아 2018년 운세를 보기 위해 한 점술가를 찾았습니다.
점술가는 "사람의 몸에는 도와주는 신이 있다"라며 김지민 씨를 도와주는 신은 아기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기신이 올 때는 자신도 모르게 군것질을 하고 싶을 때가 있다"라고 말하자, 김지민 씨는 격하게 공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점술가는 "김지민 씨는 완전 예능인으로 태어난 천재"라며 2018년에 굉장한 상승운을 예상했습니다. 이에 덧붙여 "큰 상을 받을 수도 있다"라며 건강만 유지하면 대성할 운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지민 씨는 "상은 받은 만큼 내가 뭘 해야 한다"라며 부담감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좋긴 하지만 받아도 좋고, 받아도 힘든 것이 상이다"라며 덤덤하게 말했습니다.
비행소녀 / 사진=MBN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영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