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아버지들이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라이프를 그린 휴먼 코미디 <비밥바룰라>가 1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예능 ‘토크몬’에 배우 박인환과 임현식이 출연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는 15일 첫 방송 예정인 ‘토크몬’은 강호동, 정용화를 필두로 이수근, 홍은희, 장도연, 소유, 신동이 함께한다. ‘토크몬’은 2인이 한 팀을 이뤄 토크 배틀을 하는 ‘페어플레이(pair play)’ 토크쇼로, 토크 고수로 알려진 ‘토크 마스터’와 토크 원석인 ‘토크 몬스터’가 짝이 되어 ‘킹스몬’이 되기 위한 고군분투가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첫 방송인 만큼 ‘토크몬’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1월 24일 개봉을 앞둔 <비밥바룰라>의 주인공 배우 박인환과 임현식이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된다.
두 사람은 ‘토크몬’을 통해 <비밥바룰라> 촬영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화려한 입담으로 유쾌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다양한 세대와 호흡할 예정이다. 박인환, 임현식이 출연한 ‘토크몬’은 오는 15일과 22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며, 올리브TV와 tvN을 통해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영환’(박인환)부터 아내 바라기 ‘순호’(신구), 순정 카사노바 ‘현식’(임현식), 새 출발을 꿈꾸는 ‘덕기’(윤덕용) 등 다양한 아버지들의 모습을 ‘시니어벤져스’의 욜로 라이프라는 국민 휴먼 코미디로 풀어낸 <비밥바룰라>는 극장가는 물론 예능계까지 접수하며 2018년 1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한편, 지난 5일에 진행되었던 <비밥바룰라> 제작보고회의 스케치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멋진 슈트를 차려입은 국민 아버지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그리고 아들 역을 맡은 김인권까지. 각자의 사진이 담긴 등신대와 함께 사진을 찍는 간지 폭발 시니어벤져스의 포토 타임으로 시작해 촬영장의 즐거운 분위기부터 작품에 대한 깊은 생각, 그리고 파이팅을 외치는 배우들의 활기찬 모습을 담아내 <비밥바룰라> 제작보고회의 뜨거운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영화 <비밥바룰라>는 1월 24일 개봉한다.
sora@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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