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영된 MBN 예능프로그램 '카트쇼'에서 언급된 쇼호스트 정윤정의 연봉이 화제입니다.
2일 방송된 '카트쇼'에는 방송인 이승연과 쇼호스트 정윤정이 출연했습니다.
살아있는 쇼핑계의 신화들로 불리는 이들은 솔직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쇼호스트 정윤정 씨는 "마트에 가서 돈 쓰는 걸로 스트레스를 푼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승연 씨가 "연봉 40억이니까"라고 말하자, 정윤정씨는 "제일 많이 받는 것 같긴 하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정 씨는 "판매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준다는 제안도 받았었는데, 돈에 흔들려서 팔게 될 것 같았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제품을 잘 팔 수 있는 자신이 있다"라며 프로 의식을 보였습니다.
정 씨는 이날 마트 곳곳을 누비며 쇼핑카트에 물건을 쓸어 담았습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카트쇼'는 매주 토요일 낮 12시 40분에 방영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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