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꾼'이 신작들의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갔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꾼'은 전날 하루 20만1168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일인 22일부터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219만9787명이다.
'기억의 밤'(9만7164명), '오리엔트 특급 살인'(9만4177명), '반드시 잡는다'(5만9786명) 등 전날 개봉한 영화 세 편이 나란히 2∼4위에 올랐지만 '꾼'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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