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기막힌 이야기'에서는 자신들의 애인을 성매매에 이용한 파렴치한 남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돈벌이가 없어 전전긍긍하고 있는 철준과 현동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성매매를 제안하게 됩니다.
이들은 주로 채팅을 통해 성매수 남자들을 모집했으며 렌터카를 이용, 전국을 돌아다니며 여자친구의 성매매를 돕는데요.
계속된 성매매에 지친 여자친구는 이를 그만둘 것을 요구하지만, 철준과 현동은 폭력까지 쓰며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결국 지친 여자친구들은 탈출을 감행하고, 남자들은 이를 계기로 경찰에 덜미를 잡혀 징역 10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게 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