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혜나가 오늘 개막하는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의 '마츠코'로 무대에 오릅니다.
지난 주 막을 내린 뮤지컬 '나폴레옹'에서 조세핀 역을 맡아 특유의 캐릭터 해석과 디테일한 표현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박혜나가 이번 공연에서 주인공인 ‘마츠코’ 역을 맡았습니다.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일본 작가 야마다 무네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주고 사랑 받기를 원했던 ‘마츠코’라는 여인의 기구한 삶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배우 박혜나의 새로운 작품인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내년 1월 7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됩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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