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집시맨'에서는 약재가 듬뿍 들어간 한방백숙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부부는 황기·겨우살이·헛개나무와 같은 한방 백숙 재료를 산에 가서 직접 구매를 하거나 캔다고 합니다.
아내는 몇 년 전 남편이 심근경색을 앓은 이후로 보양식에 신경을 쓴다고 말합니다.
한방백숙은 먼저 내장과 기름을 제거한 닭 속에 황기·우슬 등 약재들을 넣고 푹 삶아주면 됩니다.
김C는 한방 백숙을 먹은 뒤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는 살이 쫀득쫀득해 마치 껌같다고 말했습니다.
캠핑카를 집 삼아 전국 각지를 유랑하는 자유영혼의 소유자들을 소개하는 '집시맨'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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