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 2' 강다니엘이 최근 SNS 부정행위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26일 밤 11시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콘셉트 평가가 진행됐다. 보아는 "커트라인은 35등으로, 36등 이후의 연습생들은 무대에 오를 수 없다"며 "평가 과제는 콘셉트 평가"라고 말했다.
보아는 이어 "콘셉트 매칭 투표를 통해 국민 프로듀서가 연습생들에게 어울리는 곡을 부여했는데 강다니엘, 김동빈, 이기원 연습생은 평가 곡 선정과 관련해 문제가 될 만한 SNS를 게재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콘셉트의 평가곡을 미리 SNS를 통해 국민 프로듀서들에 어필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강다니엘은 "생각이 많이 짧았던 점에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두 번째 순위 발표에서 최종 8위를 차지했다. 그는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도 거듭 사과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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