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해외 유력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 언론인 등 35명을 한국에 초청해 오는 6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해외와 국내의 크루즈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방한 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상품개발 방안을 모색하고 해외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한국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 시책 소개를 통해 해외 크루즈의 한국 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에서는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러시아 등 총 9개국의 관계자가 참여하게 되며, 국내에서는 제주, 부산, 인천, 여수, 강원 등 5대 기항지의 항만공사 및 지자체, 지방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여행사, 관광콘텐츠 관련업계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하여 해외 크루즈 참가자들과 크루즈 유치 및 상품개발을 위한 1:1 미팅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