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SNS] 호주 해안가에서 발견된 '괴생물체'…그 정체는?
최근 호주에서 괴생물체가 등장해 누리꾼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발견된 기이한 동물의 머리는 날카로운 이빨과 커다란 입을 가져 악어를 연상시킵니다. 그러나 몸통은 마치 장어처럼 길어 해괴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해안가를 걷던 행인이 사진을 찍어 SNS에 게재한 것이 온라인상에서 큰 주목을 받게 됐습니다. 동물의 정체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포토샵으로 합성한 사진이라고 주장했고, 심해의 바다 동물이 육지로 올라온 것이라고 설명한 이들도 있었습니다.
사실 이 생물체의 정체는 괴물이 아닌 '파이크 장어'로 밝혀졌습니다.
해양 생물학자 줄리안 페퍼럴에 따르면 이 동물은 대형 장어의 한 종류인 '파이크 장어'로 추정했습니다.
줄리안 박사는 "매우 큰 장어의 한 종류인데, 그 중에서도 큰 사이즈로 보인다"면서 "주로 야행성이라는 것 외에는 제대로 알려진 사실이 없지만, 최대 1.8m까지 자라며 놀라울 정도로 강한 근육과 이빨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최근 호주에서 괴생물체가 등장해 누리꾼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발견된 기이한 동물의 머리는 날카로운 이빨과 커다란 입을 가져 악어를 연상시킵니다. 그러나 몸통은 마치 장어처럼 길어 해괴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해안가를 걷던 행인이 사진을 찍어 SNS에 게재한 것이 온라인상에서 큰 주목을 받게 됐습니다. 동물의 정체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포토샵으로 합성한 사진이라고 주장했고, 심해의 바다 동물이 육지로 올라온 것이라고 설명한 이들도 있었습니다.
사실 이 생물체의 정체는 괴물이 아닌 '파이크 장어'로 밝혀졌습니다.
해양 생물학자 줄리안 페퍼럴에 따르면 이 동물은 대형 장어의 한 종류인 '파이크 장어'로 추정했습니다.
줄리안 박사는 "매우 큰 장어의 한 종류인데, 그 중에서도 큰 사이즈로 보인다"면서 "주로 야행성이라는 것 외에는 제대로 알려진 사실이 없지만, 최대 1.8m까지 자라며 놀라울 정도로 강한 근육과 이빨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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