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주말극 '불어라 미풍아'가 시청률 25%를 넘어섰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방송된 '불어라 미풍아'는 전국 26.6%, 수도권 27.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의 22.2%보다 무려 4.4%포인트 뛰어오른 자체 최고 성적이다.
악녀 신애(임수향 분)의 어이없는 악행이 쉴새 없이 이어지면서 분노를 유발했던 '불어라 미풍아'는 이날 방송에서 드디어 탈북자 미풍(임지연)의 가족이 온전히 상봉하는 것을 보여줬다.
한편, 19일 방송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시청률은 35.7%, MBC TV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3.7%로 집계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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