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재연되는 뮤지컬 '밑바닥에서'가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뮤지컬 '밑바닥에서'는 러시아 극작가 막심 고리키의 1902년 희곡 '밤 주막'을 각색한 작품으로 하류 인생을 살아가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통해 삶의 의미를 재조명한 창작 뮤지컬로, 국내 초연 당시 연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2005년 '한국뮤지컬대상' 음악 부문을 수상하며 호평리에 막을 내린 작품입니다.
2017년 새로운 시작을 맞는 뮤지컬 '밑바닥에서'에는 ▲페페르 역에 최우혁, 나타샤 역에 김지유, 타냐 역에 서지영, 기억을 잃은 배우 역에 박성환, 이승현, 바실리사 역에 안시하, 싸친 역에 김대종, 조순창, 나스짜 역에 임은영, 카스트일로프 백작 역에 김은우, 조프에 김태원, 막스 역에 이윤우와 이지훈이 무대에 오릅니다.
다음달 9일부터 학전 블루에서 공연되며, 오는 8일 14시에 1차 티켓이 오픈됩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