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불끈 솟는 귀한것 먹자고!"
자연인이 방에서 뭔가를 꺼내옵니다.
자연인은 뚜껑을 돌리며 "내가 어렸을때부터 애벌래를 참 많이 먹었어, 노봉방이라고도 하는데…"라고 말합니다.
의문의 통 속에 담긴 물체는 다름아닌 각종 애벌래와 말벌이었습니다.
젓가락으로 맛있게 애벌래를 한 입 먹은 자연인은 "먹어봐야지?"라며 윤택에게 애벌래 한 마리를 입 속에 넣어줍니다.
윤택은 온갖 얼굴 근육을 찡그리며 "이거 터졌어요! 어우 느낌이…"라고 고통스러워합니다.
하지만 자연인은 묵묵히 애벌래와 말벌을 집어먹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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