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와 주진모 주연의 MBC TV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두 자릿수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1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연속 방송된 ‘캐리어를 끄는 여자’ 15, 16회는 각각 평균 시청률 8.9%(이하 닐슨코리아)와 10.0%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성적이다.
법정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 차금주(최지우 분)의 인생 역전을 그린 드라마다.
한석규의 SBS TV ‘낭만닥터 김사부’는 전날보다 1.4%p 뛰어오른 시청률 13.8%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수애와 김영광이 손잡은 KBS 2TV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같은 날 여전히 4%대 시청률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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