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맏형' 이규혁이 2008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서 역전 우승을 일궈내며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
이규혁은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펼쳐진 대회 마지막날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4초85로 1위를 차지한 뒤 1,000m 2차 레이스에서도 1분08초82로 또 한번 1위에 올라 총점 139.170점을 획득해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500m와 1,000m 기록 합계로 순위를 가리는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2연패를 차지한 것은 이규혁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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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은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펼쳐진 대회 마지막날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4초85로 1위를 차지한 뒤 1,000m 2차 레이스에서도 1분08초82로 또 한번 1위에 올라 총점 139.170점을 획득해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500m와 1,000m 기록 합계로 순위를 가리는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2연패를 차지한 것은 이규혁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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