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견의 남다른 '개인기'가 누리꾼에게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영상 속, 주인이 시바견의 콧등 위로 땅콩 두개를 올려놓습니다. 이후 신호를 주자 잽싸게 땅콩을 낚아채 먹는 시바견.
사진=MBN
눈 깜짝할 사이에 땅콩 두개가 사라졌습니다.
얼굴을 재빨리 빼내 땅콩을 입으로 낚아챈 겁니다. 시바견은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덤덤하게 음식물을 오물거립니다.
두번째 음식은 고소한 냄새를 풍기는 멸치.
이번에도 재빠르게 얼굴을 빼더니 멸치를 먹는데 성공합니다.
이후 알수없는 미소까지 지어보이는 시바견, 자신의 개인기에 자신감이 붙은 걸까요?
콧등의 간식을 '게 눈 감추듯 먹는' 시바견 한마리가 보는 이의 귀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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