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오종혁이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종혁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4일, 오종혁이 창작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에 백석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백석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모던보이이자 해방 전 가장 주목 받던 시인 백석과 한 때 뜨겁게 사랑했던 한 시인을 못 잊어 평생 헤어지던 순간을 반복하며 그리워했던 기생 자야의 시와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2월 트라이아웃 공연 당시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극찬을 받으며 기대를 모은 이번 뮤지컬에서 오종혁은 극중 모든 시인의 선망의 대상 이였던 백석 역을 맡았다.
앞서 뮤지컬 ‘그날들’ ‘노트르담 드 파리’ ‘블러드 브라더스’ ‘공동경비구역 JSA’ ‘쓰릴미 등에 출연한 오종혁은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내보일 예정.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오는 11월5일부터 내년 1월22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 더블케이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오종혁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4일, 오종혁이 창작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에 백석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백석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모던보이이자 해방 전 가장 주목 받던 시인 백석과 한 때 뜨겁게 사랑했던 한 시인을 못 잊어 평생 헤어지던 순간을 반복하며 그리워했던 기생 자야의 시와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2월 트라이아웃 공연 당시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극찬을 받으며 기대를 모은 이번 뮤지컬에서 오종혁은 극중 모든 시인의 선망의 대상 이였던 백석 역을 맡았다.
앞서 뮤지컬 ‘그날들’ ‘노트르담 드 파리’ ‘블러드 브라더스’ ‘공동경비구역 JSA’ ‘쓰릴미 등에 출연한 오종혁은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내보일 예정.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오는 11월5일부터 내년 1월22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 더블케이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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