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팬레터’가 월요 쇼케이스 티켓이 오픈 1분 여만에 전석 매진됐다.
21일 제작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 ‘팬레터’ 월요 쇼케이스 700석 티켓이 전석 매진돼 관객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팬레터’는 대부분의 뮤지컬들이 캐스팅 공개 후 티켓을 오픈하는 것과 달리 캐스팅 공개 없이 블라인드 티켓을 오픈하는 등의 이색적인 홍보방식으로 눈길을 모았다. 뮤즈에게 보내는 편지를 콘셉트로 한 티저 리플렛, 영화 같은 트레일러 영상 공개 등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높였다.
오는 26일 쇼케이스를 통해 개막 전 작품의 매력을 미리 선보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는 것이 제작사의 설명. 특히, “퍼커션, 첼로, 키보드, 기타로 구성된 4인조 라이브 밴드의 참여는 작품 특유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팬레터’는 역사적 사실과 가공의 이야기 에 기인하여 만들어진 팩션(Faction) 뮤지컬.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천재소설가‘이상’과 김유정, 그리고 경성시대 문인들의 모임인 구인회의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당시 모던한 시대적 분위기와 예술가들의 삶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작품이다.
뮤지컬 ‘팬레터’의 쇼케이스는 오는 26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21일 제작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 ‘팬레터’ 월요 쇼케이스 700석 티켓이 전석 매진돼 관객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팬레터’는 대부분의 뮤지컬들이 캐스팅 공개 후 티켓을 오픈하는 것과 달리 캐스팅 공개 없이 블라인드 티켓을 오픈하는 등의 이색적인 홍보방식으로 눈길을 모았다. 뮤즈에게 보내는 편지를 콘셉트로 한 티저 리플렛, 영화 같은 트레일러 영상 공개 등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높였다.
오는 26일 쇼케이스를 통해 개막 전 작품의 매력을 미리 선보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는 것이 제작사의 설명. 특히, “퍼커션, 첼로, 키보드, 기타로 구성된 4인조 라이브 밴드의 참여는 작품 특유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팬레터’는 역사적 사실과 가공의 이야기 에 기인하여 만들어진 팩션(Faction) 뮤지컬.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천재소설가‘이상’과 김유정, 그리고 경성시대 문인들의 모임인 구인회의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당시 모던한 시대적 분위기와 예술가들의 삶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작품이다.
뮤지컬 ‘팬레터’의 쇼케이스는 오는 26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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