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분해 위기에 몰린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 야구단이 KT에 매각됩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내일(27일) 오전 10시 야구회관에서 신상우 총재가 특별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야구단을 국내 최대 통신회사인 KT에 매각하는 방안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올시즌 운영난으로 KBO의 지원속에 어렵게 팀을 꾸려왔던 현대는 이로써 KT야구단으로 재탄생해 내년 시즌 프로야구의 새로운 회원으로 참여할 전망입니다.
그동안 KBO는 지난 1월 농협 중앙회와 현대야구단 매각협상을 벌이다 무산된 뒤 8월부터는 STX그룹과 양도양수 협상을 벌이다 이마저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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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내일(27일) 오전 10시 야구회관에서 신상우 총재가 특별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야구단을 국내 최대 통신회사인 KT에 매각하는 방안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올시즌 운영난으로 KBO의 지원속에 어렵게 팀을 꾸려왔던 현대는 이로써 KT야구단으로 재탄생해 내년 시즌 프로야구의 새로운 회원으로 참여할 전망입니다.
그동안 KBO는 지난 1월 농협 중앙회와 현대야구단 매각협상을 벌이다 무산된 뒤 8월부터는 STX그룹과 양도양수 협상을 벌이다 이마저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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