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바이올리스트 신지아와 피아니스트 한지호가 베토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3일 오전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2016 디토 페스티벌’ 기자간담회가 열려 리처드 용재 오닐, 피아니스트 슈테판 블라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피아니스트 한지호 등이 자리했다.
이날 신지아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베토벤의 험악하고 심술궂은 면도 있지만, 제가 느꼈을 때는 음악으로 행복하길 바란 따뜻한 분”이라고 베토벤에 대한 생각을 밝히는 데 이어, “저 또한 (연주를 할 때)따뜻한 감정을 전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지호는 베토벤에 대해 “인간적인 작곡가”라면서 “베토벤의 음악을 들어보면 청력을 잃어가면서 음악이 더 인간적인 감정이 날것으로 드러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 또한, 베토벤의 음악을 연주하면서 저에게 집중할 수 있고 본질에 생각할 수 있어, 연주하는 것을 좋아한다. 인간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6년 디토 페스티벌 테마는 ‘베토벤: 한계를 넘어선 자’로 총 7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7월3일까지 예술의 전당과 LG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13일 오전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2016 디토 페스티벌’ 기자간담회가 열려 리처드 용재 오닐, 피아니스트 슈테판 블라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피아니스트 한지호 등이 자리했다.
이날 신지아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베토벤의 험악하고 심술궂은 면도 있지만, 제가 느꼈을 때는 음악으로 행복하길 바란 따뜻한 분”이라고 베토벤에 대한 생각을 밝히는 데 이어, “저 또한 (연주를 할 때)따뜻한 감정을 전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지호는 베토벤에 대해 “인간적인 작곡가”라면서 “베토벤의 음악을 들어보면 청력을 잃어가면서 음악이 더 인간적인 감정이 날것으로 드러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 또한, 베토벤의 음악을 연주하면서 저에게 집중할 수 있고 본질에 생각할 수 있어, 연주하는 것을 좋아한다. 인간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6년 디토 페스티벌 테마는 ‘베토벤: 한계를 넘어선 자’로 총 7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7월3일까지 예술의 전당과 LG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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