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의 진세연이 전광렬 죽음의 진실을 밝히며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주말드라마 ‘옥중화’는 전국 시청률 18.7%로 동시간대 방송 1위를 지켜냈다. 이는 지난화에서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숨어있던 옥녀(진세연 분)가 문정왕후(김미숙 분)의 앞에서 드디어 박태수(전광렬 분) 죽음의 진실에 대해 털어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쫓기던 옥녀는 윤태원(고수 분)의 도움으로 포도청 종사관 등의 관군들의 눈에서 겨우 벗어나 김씨부인(윤유선 분)의 집에 머무르게 된다. 김씨부인은 옥녀에게 마음 편히 지내라며 안심시켰고 정부인의 자리를 노리던 정난정(박주미 분)은 수하를 시켜 김씨부인의 음식에 독을 타 독살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정난정의 여노비는 옥녀가 숨어들었음을 정난정에게 알리고 옥녀는 포도청 관군들에게 끌려가던중 내금위 종사관에게 인계된다. 이에 옥녀는 문정왕후에게 박태수의 죽음에 대해 고할 수 있게 됐다.
‘옥중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디지털뉴스국 박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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