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의 파워타임’ 이승환, “최화정하고 연애하면 3일도 못 가…성격 안 맞아”

가수 이승환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최화정의 농담에 재치 있게 답했다.
20일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최화정은 “두 사람이 사귀었으면 좋겠다”는 시청자의 말에 이승환에게 우리가 귄다면 어떨 것 같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승환은 “3일 갈 것 같다”고 답했다.
최화정은 “사실 우리가 성격이 안 맞는다”고 수긍하면서도 “그래도 우리가 먹을 때는 잘 맞지 않냐”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이승환은 이야기 도중 최화정에게 “이제는 누나라고 해도 되냐”면서 “옛날에 되게 싫어하지 않았냐, 만약에 녹음 방송 중이었다면 끊고 갔을 것”이라고 폭로했다.
이에 최화정은 “화정 씨라고 해라”며 “우리가 동안의 아이콘이지 않냐”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