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제왕] 무릎통증, 손가락 2개로 간단히 탈출하는 방법은?…'음곡혈'

[엄지의제왕] 무릎통증, 손가락 2개로 간단히 탈출하는 방법은?…'음곡혈'

10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박경호 한의학 박사가 출연해 무릎통증을 잡는 '음곡혈'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박경호 박사는 "무릎 통증을 잡는 첫 번째는 바로 '음곡혈'" 이라며 "음곡혈 자리는 신장에 있는 경락으로 뼈의 기능을 관장하며 연골의 기능을 회복 조절하는 자리"라고 말을 꺼냈습니다.

이어 박경호 박사는 스튜디오에 나온 탤런트 이용의 다리를 직접 진단하며 음곡혈 자리를 쉽게 찾는 방법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무릎을 직각으로 구부렸을 때의 꼭짓점에서 손으로 만졌을 때 쏙 들어간 지점이 음곡혈" 이라며 "일어서서 뒤돌아보면 무릎 옆쪽이 아니라 뒤쪽에 속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용에게 음곡혈을 찾아 스스로 파스를 붙여볼 것을 권유했습니다. 반대편 음곡혈은 왼쪽 무릎과 대칭되는 부위입니다. 이용은 다리를 직각으로 세운뒤 손쉽게 음곡혈을 찾아 파스를 붙이는데 성공했습니다.

끝으로 박경호 박사는 "통증이 있는 무릎과 반대쪽 무릎의 음곡혈 두 곳에 파스를 붙여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