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배우 조동혁, "한 눈에 봤을 때 꽂히는 사람 좋아한다”

"원래 한 눈에 반하는 스타일, 알아가면서 쉽게 좋아지지 않아"
조동혁 이상형 알고 보니 천상여자? "여성스러운 스타일이 좋아"
이상형은 장도연? "요즘 방송 잘 보고 있다"
달콤 짜릿한 스타들의 연애 버라이어티 온다!
MBN <사랑과 낭만의 해법-사.랑.해> 30일 토요일 밤 첫 방송 ‘기대’



배우 조동혁이 "한 눈에 봤을 때 꽂히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첫 회 녹화에서 조동혁은 “평소 여성스럽고 착하게 생긴 스타일 좋아한다. 누가 봐도 천상 여자다 싶은 그런 여성스러운 분위기에 끌린다”고 밝혔다. 이어 “한 눈에 봤을 때 꽂히는 사람을 좋아한다. 원래 한 눈에 반하는 스타일이라, 알아가면서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진 않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또한 조동혁은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굉장히 솔직한 스타일이다. 억지로 좋은 척도 못하고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타입이지만, 다 져주는 편"이라면서 “평소 장도연 씨 팬이라 진짜 보고 싶었는데, 스튜디오에 ‘미팅녀’로 나와 계셔서 되게 좋았다”고 털어놔 장도연을 함박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어 조동혁은 “화면에서 너무 재미있게 보다가 팬이 됐는데, 실제로 와서 보니까 너무 여성스러우셔서 깜짝 놀랐다. 이렇게 진지한 스타일일 줄 몰랐다. 너무 착하고 미모도 출중하시다”면서 진지한 모습으로 극찬했고, 이러한 조동혁의 반응에 장도연은 민망해진 듯 얼굴을 못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조동혁은 “평소 낯가림도 좀 심하고 말도 많이 없는 편이다. 근데 진짜 많이 좋아진 편이긴 하다. 아마 옛날 같았으면 여성 분들이랑 이렇게 마주 보고 이야기도 못 했을 거다. 지금까지도 ‘내가 이 일을 어떻게 하고 있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일을 하고 있다. 쉴 때 운동만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오는 30일 새롭게 선보이는 ‘사랑과 낭만의 해법-사랑해’ 는 싱글인 남녀 스타들이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연애 토크쇼와 밀착 데이트를 통해 커플이 되는 스타 리얼 미팅쇼다. 방송에는 사랑을 갈구(?)하는 솔로 남녀 스타 10명이 출연해 보다 진지하고 솔직하게 사랑과 연애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여기에 스타 미팅 형식으로 남녀 스타들의 만남도 주선하며 각자의 연애관과 이상형, 연애 스타일, 사랑의 해법 등을 공유하며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아낼 전망이다. 과연 이들은 따뜻한 봄날 잠들었던 연애세포를 깨우며 시청자들에게 가슴 떨리는 설렘을 안길 수 있을까. 첫 방송은 오는 30일 토요일 밤 9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