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은 알고보니 ‘고주망태 인형’이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한고은이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25일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한고은과 이성경이 출연했다.
지난 해 결혼한 한고은은 이날 남편과의 알콩달콩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특히 그녀의 냉장고에서는 상당량의 맥주가 놓여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고은은 “남편이 전혀 술을 마시지 못한다”며 “나는 맥주를 즐기고, 술을 좋아한다. 한 번 마음 먹고 마시면, 한 칸이 없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이날 셰프들은 이런 한고은의 모습에 ‘고주망태 인형’이라는 별명을 붙여줘 재미를 높였다.
MC들은 맥주까지 마시는데 명품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하냐며 관심을 보였다.
한고은은 “일주일에 24시간에서 36시간 정도 음식을 먹지 않고 액상으로 된 것만 먹는다”며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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