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의 보수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제 20대 총선결과를 예상한 예언이 적중했다.
지난달 17일 종합편성채널 JTBC에 출연한 전원책은 “더민주가 실수 없이 이 상태로 가면 총선에서 예상외의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120석은 차지할 것이다”라는 의견을 내놨다. 이를 두고 유시민은 “107석 정도 가능할 것이다”라며 반박했다.
방송 당시 전원책 변호사의 분석은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 했다. 그러나 실제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253개 지역구 중 110곳에서 당선을 확정하고, 비례대표 의석을 합쳐 123석을 확보하면서 온라인상에서 전원책 변호사에 대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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