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베카’의 댄버스 부인 역 차지연이 부른 ‘영원한 생명(Sie ergibt sich nicht)’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습니다.
뮤지컬 ‘레베카’의 대표 곡인 ‘영원한 생명’은 수많은 난초 화분이 진열된 아침의 방(레베카의 서재)에서 댄버스 부인이 죽은 레베카를 그리워하며 부르는 곡입니다.
차지연은 “레베카라는 절대적인 존재를 상실한 댄버스의 고통이 음 하나하나에 절절하게 묻어난다”며 “겉으로 강해 보이지만 내면은 누구보다 여린 댄버스 부인을 관객 여러분께서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뮤지컬 ‘레베카’는 지난 해 12월 2일 지방 투어를 시작해 부산 공연 객석점유율 90%, 광주 85%, 대전 83%라는 기록을 세우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오늘(6일)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됩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